보험비교 추천 개선, 자동차보험 가격 동일화 시행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 소비자 편의를 위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비교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보험비교·추천 서비스의 진화 – 자동차보험
1.1 새로운 변화의 배경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3차 보험개혁회의에서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의 추진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초 보험비교 추천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로 출시되어 현재 9개의 핀테크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많은 소비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실제 보험 가입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1.2 소비자 참여 증진을 위한 개선 사항
현재까지 약 81만 명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지만, 실제로 가입한 사람은 7만3000명에 불과합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보험료 체계의 전면 재검토와 함께 몇 가지 중요한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2. 보험비교 추천 서비스 – 보험료 동일 적용
2.1 플랫폼과 보험사 간 가격 통일
기존에는 일부 보험사가 플랫폼 가입 시 수수료를 추가해 가격이 달랐습니다.
소비자들이 비교·추천 서비스는 가격비교 이용만 하고 CM 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금융당국은 모든 보험사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상품과 CM 채널의 보험료가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입니다.
2.2 정보 공유 강화
소비자들이 보다 정확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핀테크 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차량 정보, 기존 계약의 만기일, 할인 검증 정보 등을 보험개발원과 보험사가 핀테크 기업에 전달할 것입니다.
3.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UI 개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여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플랫폼과 보험사 간의 가입 과정에서 소비자가 중복으로 입력해야 하는 정보가 많아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개선과 변화는 올해 말까지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4. 단체 여행자보험과 화재보험 개선
4.1 단체 여행자보험의 무사고 환급
여행자보험의 무사고 환급금을 단체보험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비조치 의견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가입자는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4.2 화재보험 공동 인수 확대
화재보험 공동 인수의 범위를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확대하여, 기존에 화재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점포들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약 1853개의 시장과 26만9365개 상점이 추가로 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장기요양실손보험의 구조 정립
장기요양실손보험에 대해서는 요양급여의 과도한 이용 우려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보험금 지급 체계를 개선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6. 보험비교 추천 서비스 방향과 미래 결론
금융당국은 이번 개혁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말까지 매월 보험개혁회의를 개최하며 60개 이상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자동차보험, 암보험, 운전자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에 대해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적받았던 문제점을 하나 하나 보완하면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험비교 추천 서비스는 소비자의 보험 선택에 편의성을 높여줄 것입니다.